[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마산 하사마을 주민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교육 추진”
구례군(군수 서기동) 마산면 사도리 하사마을(이장 이도헌)이 ‘2013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진흥청이 농촌 노인과 예비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학습· 사회활동, 환경정비, 소득 ? 경제활동 등 4개영역에 대해 매년 5000만원씩 3년 동안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에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 지난 3일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즐거운 생활, 기체조 등의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위탁교육으로 주민 간 화합을 통해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가진 건강하고 건전한 장수 문화가 있는 농촌마을이 조성되어 농촌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필요한 자연건강요법,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여가활동 촉진과 노년 생활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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