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강진동, 군동, 계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보건소 현장학습 체험"
전남 강진군 관내 병설유치원들이 지난달 24일에 이어 지난 2일에도 강진군보건소 견학에 나섰다.강진동초등학교, 군동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 3곳 병설유치원은 보건소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물리치료, 재활치료, 예방접종, 치과진료실을 방문해 보건소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진군보건소는 3곳 병설유치원생들 중 충치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견학이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과는 아파서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잇솔질과 구강검진 등 체험과 진찰로 튼튼한 치아를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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