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트렌드를 반영한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의 론칭 컬렉션 ‘포알레(foralle)’를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 론칭한다. 오덴세는 CJ오쇼핑과 동반성장 협력사인 ‘네오플램’이 지난 2년여에 걸친 상품 기획을 통해 탄생한 CJ오쇼핑 단독 주방 브랜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화려하고 럭셔리한 것 보다 실용적이고 편안한 삶을 사는 북유럽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오덴세는 안데르센의 고향이자 동화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덴마크 오덴세 지역에서 영감을 얻어 푸른 하늘색과 테라하우스의 벽돌색 등 톤 다운된 파스텔 색감이 사용됐다. 인위적인 디자인이나 패턴을 넣는 대신 손으로 일일이 정성들여 유약을 바르고 여러 차례 불에 소성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고 친근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고급 황토를 정제해 1300도 고온에서 구운 '테라파인’소재로 제작돼 얇고 가벼우며 견고성이 높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확대된 1인 가족을 비롯해 대가족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1인조(6피스, 7만9000원), 4인조(28피스, 18만9000원), 6인조(40피스, 23만9000원) 등 실용적인 구성으로 준비됐다. 4인조, 6인조 세트에는 원목접시꽂이와 실리콘 뚜껑이 포함됐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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