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포장의 무리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킨 배달의 무리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치킨 배달의 무리수’라는 사진에는 순살 치킨 24조각을 종이 상자 속에 일일이 분리해서 담은 모습이 담겨있다. 금박을 씌운 상자 내부에 칸칸이 들어선 치킨 조각들이 이채롭다.이 치킨포장은 마치 고급 초콜렛 브랜드 '페레로 로쉐'의 종이 포장을 연상하게 한다. 초코볼 하나하나를 금박 포장한 페레로 로쉐처럼 치킨도 한점마다 정성을 다해 튀겼음을 알리기 위한 일종의 프리미엄 전략인 셈이다. 일부 네티즌은 '페레로 로쉐'를 패러디해 이 게시물에 '치로로로쉐'라는 제목을 붙였다.다소 억지스러운 치킨 포장이지만 네티즌은 "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저런 정성을 들였나", "치로로로쉐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을 듯", "왠지 포장값이 더 들듯 하다", "장인의 손길을 담았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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