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장학생(대학생)이하는 '튜터링 서비스' 29(토)~30일(일) 견본주택서 체험가능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삼성물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삼성판 가정교사로 불리는 ‘래미안튜터링 서비스’를 견본주택 안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튜터링 서비스란 삼성물산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선발된 래미안 장학생(대학생)이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 무상으로 거주하면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하는 래미안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튜터링 서비스는 대학생들의 주거문제해결과 함께 입주민들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대학생과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튜터링 서비스 체험교실은 오는 29(토)~30일(일) 양일간 초등학생 자녀 48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간은 오전 11시(창작미술), 오후 2시(창의수학), 오후 4시(창의사회) 등 하루에 세 차례 각각 40분씩 진행된다. 튜터링서비스 체험 신청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물산 신동인 소장은 “튜터링 서비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인 만큼 다소 생소해 할 수 있어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견본주택에서 미리 체험을 할 수 있는데다 자녀를 데리고 방문한 수요자들은 자녀를 맡기고 편안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마포구 현석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773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 전용 59㎡ 74가구 △ 84㎡ 143가구 △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금까지 마포에서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한강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7월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2순위, 5일(금)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일(목)이며, 16(화)~ 18일(목)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한다.
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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