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광산 평동위·평동상가협, 홀몸 어르신 생신 챙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몸은 혼자이지만, 마음은 대가족입니다”
투게더광산 평동위원회(위원장 전동선)와 평동상가협의회(회장 홍경희)는 지난 25일 ‘또순이아구랑꽃게랑’ 식당(대표 김윤곤)에서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생신 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요양병원(원장 임지웅) 의사·간호사들이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고, 평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화) 어린이들이 우크렐레 축하공연과 재롱잔치를 더해 행사 분위기를 돋웠다. 아울러 투게더광산 평동위원회에서 미리 준비한 모시옷 한 벌씩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한편 투게더광산 평동위원회 전동선 위원장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 드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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