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여름방학 맞아 '체험금융교실' 마련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금융감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교사 및 중 고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금융교실’을 마련한다.금감원은 전국 초중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7월29일부터 5일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교사 비중을 60%로 확대하고 일반과목 담당교사도 연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 청소년 금융교실은 8월5일부터 1주간 전국 중 고교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중 중·고교생 대상인 ‘기본과정’에서는 참가인원은 중학생 160명, 고등학생 160명으로 제한된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 또는 금감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에서 2회 이상 금융교육을 받은 고등학생 만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80명이다.참가신청은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교사 금융연수는 7월 4일까지, 청소년 금융교실은 7월4일부터 7월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자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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