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 29개 마을 39개 경로당 대상”
장흥군(군수 이명흠) 용산면에서 장흥군 종합복지사회관 및 용산면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29개 마을 3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무료급식 사업은 장흥군 종합복지사회관에서 오리탕 및 과일 등 웰빙식품 제공과, 용산면 각 마을 부녀회장 및 회원들의 식사준비 자원봉사로 경로당 무료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위와 홀로 사는 외로움에 입맛을 잃은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오랜만에 풍성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대화와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노희규 용산면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심신이 약해진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중심지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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