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미반도체가 최대주주 친인척의 주식 매도에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44분 한미반도체는 전일대비 150원(1.37%) 떨어진 1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간 연속된 상승세를 멈췄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곽노섭, 곽성신, 곽은신, 곽은미가 총 251만여주(9.88%)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이들의 주식 매도 이후에도 최대주주 곽동신 사장의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50.27%에 달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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