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갤럭시S4 미니' 등 스마트폰 3종과 휴대폰 겸용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 태블릿PC '아티브Q'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런던 얼스코트 컨벤션홀에서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갤럭시S4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갤럭시S4 미니는 4.3인치 디스플레이와 1.7㎓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광학 10배줌 렌즈가 달린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폰 '갤럭시S4 줌'과 1m 수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수 및 방진형 '갤럭시S4 액티브'도 선보였다.태블릿 제품으로는 '아티브Q'와 8.2mm 초박형 '아티브 탭3'가 공개됐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키노트 연설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수요를 위한 제품 개발로 제품 간 시너지가 한층 커졌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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