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신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가 임명됐다.서울시보라매병원은 임기를 마친 이철희 전 병원장의 후임으로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를 선임하고 20일 오후 4시30분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강대희 서울의대학장을 비롯해 강태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동호 전임 보라매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강섭 신임 병원장은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라매병원 기획조정실장(1997~2001), 진료부장(2001~2002), 진료부원장(2003~2013.06)을 두루 거쳤다.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고관절학회 학회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 학술상 심사위원, 대한배구협회 의무이사, 대한프로배구연맹 커미션닥터 등을 역임하고 있다.윤강섭 신임 원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문화 창조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병원을 지역사회 문화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