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박지성, 父 제시한 '비연예인 며느리' 김민지가 될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서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진 가운데 과거 열애설 당시 박지성의 부친 박종성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6월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서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하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이며, SBS 아나운서실도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한 상태다.박지성은 이미 여러 번의 스캔들을 겪었다. 지난 2009년 가수 솔비, 2010년 일본 프로 배구선수 기무라 사오리,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오지선, 배우 배두나, 얼마 전엔 김사랑과의 결혼설이 나돌았다.이에 박지성 아버지 박종성은 “아들은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는 아내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연예인은 직업적으로 아내감과 거리가 멀다”고 말한 바 있다.김민지 아나운서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인 아버지와 미술대학 교수인 어머니의 1남 2녀 중 둘째 딸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SBS 축구전문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 중이다.그가 ‘비연예인 며느리’를 원하던 박지성 아버지의 조건에 부합한 인물로, 결혼에 성공하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이번에는 박지성이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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