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8개 점포에서 '쿨 썸머 바캉스 패션페어'를 진행한다. 수영복, 남녀의류, 아동복 등 여름철 바캉스 패션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하며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2012년 : 6월 말)와 이른 해수욕장 개장, 미리 바캉스를 즐기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나며 바캉스 패션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예비 전력량 부족에 따른 에너지 절감 운동의 일환으로 통풍, 땀 배출 등 여름철 기능성 의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무역센터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레나, 레노마, 휠라 등 남녀 수영복 브랜드를 한데 모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바캉스 비치웨어 할인전을 진행하고 8층에서 샌들&플립플랍 특가전을 열어 휠라, EXR, 헤드, 반스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목동점은 3층 및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핫썸머 쿨 란제리 특가전을 진행해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 여성용 란제리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신촌점은 8층 행사장에서 아동의류 쿨썸머 특별 할인전을 연다.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티셔츠, 바지, 런닝 등 아동의류를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