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이효리가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석해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것은 물론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는 이효리 외에도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 양지원이 참여했다.MC들은 최근 컴백한 이효리에게 "3년 만에 컴백인데 떨리지 않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어린 친구들이랑 경쟁을 하려니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이어 MC들은 이효리에게 "이영자 씨에게 대표로 독설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영자는 "이효리 씨와는 핑클 때 방송한 거 외에는 서로 마주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그러자 이효리는 "제가 한창 방송할 때 (이영자)언니한테 안 좋은 일이 있으셔가지고..."라는 돌직구 발언으로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영자를 향한 이효리의 돌직구는 10일 오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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