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도 '아트뱅킹' 동참… 사상 첫 신인작가 공모전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국은행이 아트뱅킹 대열에 동참한다. 설립이래 첫 신진작가 공모전을 열어 진흙 속 진주를 찾아내기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진작가의 작품은 한은 갤러리에 전시하며, 수준 높은 작품은 구매도 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한국화와 서양화, 사진과 판화 등으로 선정 인원은 5명 이내다. 심사 대상은 197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다. 대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8월 16일 오후 5시까지 소공동 한은 본관 11층을 방문해 직접 접수해야 한다. 선정된 작가 명단은 9월 3일 발표하며, 해당 작가들의 작품은 10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은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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