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이티는 반도체 후공정 외주업체 'DYT'와 10억 4000만원 규모의 DDI제품(비메모리 반도체 제품) 자동검사시스템(DDI Inspection System)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7%에 해당한다.오토매틱스 DDI 인스펙션 시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의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 검사하는 장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시스템 LSI 비메모리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확대 시그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국내외 반도체 생산업체 등에 제품을 지속 공급하고 있고 내년부터 실적 증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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