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씨클라운의 멤버 레이가 뒤늦게 현충일을 맞이하여 6.25 참전 용사인 자신의 할아버지를 추모하는 발언을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씨클라운멤버 레이는 자신의 숙소에서 "6.25 참전용사분들 그리고 호국영령들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라고 밝혀 훈훈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씨클라운을 대표해 리더 롬은 6.25참전 용사 분들을 기리며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했다. 씨클라운의 따듯한 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클라운 개념 아이돌 등극", "어린 친구지만 참 생각있다", "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씨클라운은 이번주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송을 부를 예정이며 다음주 '뮤직뱅크'를 끝으로 마지막 방송에 돌입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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