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부부처기관장으론 처음 서울 코엑스 공직박람회 참여…채용·인사제도, 조직, 역할 등 설명
백운찬(왼쪽에서 2번째) 관세청장이 공직박람회 관세청부스를 찾은 여학생들에게 공무원이 되는 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백운찬 관세청장이 7일 정부부처기관장으론 처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공직박람회에 참여, 공직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 1 채용상담에 나섰다. 백 청장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취업대상자, 공직희망자들에게 관세청의 채용·인사제도, 조직,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백 청장은 관세청의 세수확보와 밀수, 불량먹을거리, 마약, 총기류 단속 등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세관공무원들의 활동상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의 충분한 수험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 청렴성과 도덕성이 중요하다며 자질을 갖출 것도 당부했다.한편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공직박람회엔 ▲중앙행정기관(41곳) ▲헌법기관(2곳) ▲지방자치단체(17곳) 등 60개 기관이 참석해 공직소개와 주요 시험정보를 줬다.
백운찬(왼쪽에서 3번째) 관세청장이 마약감시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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