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선정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각각 1만6386명, 855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자격이 부여된다.생보 우수설계사는 NH농협생명이 인증에 참여하면서 전년보다 16.5% 증가했다. 이들의 한 회사 근무기간은 평균 11.7년, 평균나이는 47세다. 또 2회 이상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보험설계사는 전체의 69.9%(1만1462명)이며 3회 이상 인증을 받은 보험설계사도 45.2%(7413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손보 우수인증설계사는 전년대비 20.3% 늘었다. 이들 설계사의 평균연령은 48.5세, 같은 회사 평균 근무기간은 12.3년에 달했다. 특히 2회 이상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보험설계사는 전체의 77.9%(6668명)에 달했으며 3회 이상 인증을 받은 보험설계사도 64.7%(5538명)를 차지했다.양 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을 받게 되면 인증로고를 명함, 보험안내서, 보험증권 등에 인쇄해 보험영업에 활용할 수 있어 신뢰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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