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호떡군만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해태제과는 브랜드 고향만두에 전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식을 접목시켜 만든 '세계 속의 고향만두 시리즈'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세계 속의 고향만두 시리즈' 첫번째 제품으로 중국의 전통음식인 중화당면과 호떡을 접목시킨 '잡채 호떡 군만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호떡 모양의 중국식 납작 군만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으로 기존의 찐만두나 군만두 보다 2배 정도의 크기로 넓적한 모양으로 만들었다.찹쌀 가루와 발효반죽을 사용해 호떡의 쫄깃함과 군만두의 바삭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있으며 두툼한 중화당면을 일반 만두보다 길게 잘라 넣어 식감을 높이고 잡채의 고유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특히 만두에 들어가는 만두소에는 돼지고기는 100% 국내산을 사용하였으며 당면, 양파, 파, 부추, 표고버섯, 마늘 등을 알차게 넣어 맛과 영양 두 가지를 꼼꼼하게 챙겼다.가격은 8800원(840g)으로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해태제과는 중국의 중화당면과 호떡을 시작으로 인도의 치킨 커리, 이태리의 파스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음식을 고향만두에 접목시켜 기존 만두와 차별화 된 신개념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김수 해태제과 마케팅부장은 "잡채 호떡 군만두는 호떡의 쫄깃함과 군만두의 바삭함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만두"라며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을 고향만두에 접목시켜 기존 만두와 차별화 된 신개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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