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전방과 후방 영상을 HD급 고화질로 저장하는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G700'을 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채널 블랙박스로 200만화소의 시모스(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1280x720 크기의 HD급 고화질로 녹화한다. 차량 외부에서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LED'와 주차 중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 '동작 감지 기능'이 적용됐다. '이벤트(충격) 녹화'기능을 통해 연속적인 충격이 발생할 경우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을 녹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 고성능 Cortex A8 Core 중앙처리장치(CPU) ▲ 전원 차단 시 안전한 영상 저장을 위한 슈퍼캡 ▲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 고온 차단 기능 ▲ 음성안내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후방카메라가 기본 포함된 패키지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4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9만9000원.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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