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원전 가동 중단으로 전력 경보 발령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대비 640원(11.74%) 오른 61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일진전기 옴니시스템도 4~6%대 강세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오후2~3시경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6330만kW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예비전력은 367만kW까지 하락해 전력경보 '관심' 발령이 날것으로 예상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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