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6월 15일 단1회…와인코리아·직지사 여행도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내달 15일 오전 9시 와인&시네마 관광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인&시네마 관광전용열차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열차로 와인객실 4량과 최신개봉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객실 3량이 마련돼 있다.와인객실에서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고급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공연과 와인강좌, 신나는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한다. 열차는 이날 영동역에 도착 후 2002년도에 히딩크 감독도 극찬했던 국내 유일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코리아에 방문, 자연을 벗 삼아 자연뷔페식 중식을 하고 와인코리아 시설 견학과 와인 족욕체험이 이뤄진다.또 와인 저장고인 와인 토굴 관광과 한국 불교 1600년의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만한 유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직지사 등을 관광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605-2313~6)나 광주역(062-511-6367)으로 하면 된다.김미란 광주역장은 “고품격 와인&시네마 관광열차는 실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풀고 가족, 연인, 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적극 추천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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