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실 가격 경쟁력 키운다

[아시아경제 정선규 ]광양시는 농협 광양시연합사업단과 공동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매장 9곳에서 빛그린광양매실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수도권 주요지역의 대형유통매장에 타 지역 매실보다 먼저 입점해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선호도 향상을 통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여 소비를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출하 초기에 높은 가격을 형성해 가격경쟁력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양재, 신촌, 목동, 용산, 고양, 성남, 수원, 인천, 기흥 농협유통매장에서 열리며, 매실판매, 매실청 및 매실 장아찌 시음·시식코너 운영, 매실 가공제품 전시, 매실 가공제품 시연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판매용 매실은 최상의 제품을 엄격히 선별해 출하함으로써 광양매실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매실가격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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