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신애라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아역 3인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공준수(임주환)의 아역 강이석, 공진주(강별)의 아역 정다빈, 공현석(최태준)의 아역 남다름이 참석했다.세 사람은 극중 엄마 진선혜 역을 맡은 신애라의 실제 성격에 대해 "(실제로는) 극중 캐릭터보다 더 착하다"며 '이동할 때 주머니에서 손난로를 꺼내줬다. 촬영 중 꼬리뼈를 다쳤을 때도 진짜 엄마처럼 세세하게 챙겨줬다"고 전했다.또 정다빈은 "패딩도 같이 입자고 하고 맛있는 것도 사준다"며 신애라의 다정다감한 실제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연기자로서 롤모델로 신애라를 꼽아 눈길을 모았다.한편 신애라의 실제 성격에 대해 공개한 아역 3인방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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