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는 자사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153 볼펜의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젊은 감성의 디자인을 더한 신제품 153스틱 비비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사무용 볼펜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기존 153 볼펜의 이미지를 더욱 젊은 감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한 필기구를 선호하는 여성과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분홍, 보라, 파랑색을 새롭게 입혔다. 클립이 달려있는 뚜껑은 기존 153 볼펜가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사하며, 모나미 153 볼펜의 전통인 육각형 디자인은 계승하되 그립감은 더욱 개선했다. 이와 함께, 장시간 사용해도 부드럽게 깔끔한 필기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성능도 높였다.1963년 처음 탄생한 모나미 153 볼펜은 글자를 쓰기 위해 만년필, 펜촉, 잉크를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했던 당시의 불편함을 펜 하나로 간소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볼펜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6억 자루에 달할 정도로 지난 반세기 동안 필기구의 대명사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정진선 마케팅 팀장은 “휴대성을 강조한 153 스틱에 개성을 입힌 이번 신제품은 모나미의 젊은 소비자층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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