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출생의 비밀' 촬영 현장이 눈물 바다로 변했다.지난 22일 오전 용산구 일원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촬영이 진행됐다.이날 촬영에서 아역배우 갈소원(해듬 역)은 명품 눈물 연기로 스태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극중 해듬이 엄마 이현(성유리)이 있는 예가그룹 저택으로 떠나기 전 아빠 경두(유준상) 이별하는 장면에서, 눈물 연기로 전 스태프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제작진은 "김종혁 감독의 OK 사인이 났음에도 현장은 오랜 정적이 흘렀다. 전 스태프들에게 전달되는 두 사람의 눈물 연기의 후유증이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유준상 갈소원의 명품 눈물 연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