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월드IT쇼 2013 KT 전시관 관람객 호평속 성황'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KT는 21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13’ KT 전시관에 마지막날까지 11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KT는 ‘균형’, ‘조화’를 상징하는 ‘헥사(육각)’ 구조를 활용해 전시회장을 꾸며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형상화했고, 전시와 이벤트 역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주된 테마로 꾸렸다.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의 정부 인사를 비롯해 해외 장·차관단, 아시아 주요 통신사 관계자들이 KT의 기술력을 관람했고, 어린이 기자단 소속 70명도 방문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웠다.I최고 인기 전시품목은 전기택시관제서비스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였다.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거나, 진지하게 설명을 듣는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 IT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의류 등에 부착해 있는 NFC를 이용해 정보를 확인하는 ‘NFC 태그웨어’, ‘올레 제주여행’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기간 동안 WIS KT 전시관에서는 동반성장 정책의 결과물들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으며, 특히 KT 앱개발 지원정책을 통해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시2’를 출시한 ‘스톰아이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김은혜 KT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전무)은 “WIS 2013을 통해 혁신적 기술과 상생협력 의지를 국민들께 보여드려 기쁘다”면서 “격려를 토대로 온 국민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한 ‘All-IP’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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