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윤정혁 대표 자사주 4만8900주 신규취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큐스앤자루는 윤정혁 대표이사가 자사주 4만8900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해 12월 18일 5만1983주를 취득한 이후 올해에도 지속적인 매입을 통해 회사지분을 기존 5.16%에서 5.33%로 늘렸다.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전방산업의 호황으로 실적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가 지속됨에 따라, 대표이사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바이오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종근당 출신의 이성숙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하는 등 바이오사업 가시화로 앞으로 기업가치는 더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달 초 CTO로 선임된 이성숙 박사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1만45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큐스앤자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 139.3%, 329.9% 증가한 수치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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