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즈링(왼쪽), 송승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만 여배우 린즈링과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2013년 모델 라인업'으로 발탁됐다.린즈링(林志玲)은 현재 중화권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대만 최고의 여배우로, 영화 '적벽대전', '트레저헌터' 등이 전 세계 방영되면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롯데면세점 광고에서는 송승헌과 함께 연인으로 출연한다. 또한 초신성은 2009년 한국보다 일본에 먼저 데뷔해 20장이 넘는 앨범을 내며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는 대표 한류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는 그룹이다. 롯데면세점 모델로는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송승헌, 슈퍼주니어, 2PM 등 한류스타들이 활동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들 모델들이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모노폴리 테마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제작중이며 8월에 공개할 예정이다.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 모델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류 마케팅을 중국과 동남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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