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왼쪽)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에서 2~5명씩 소규모로 직업현장을 방문, 간단한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직업 체험장을 발굴하고 직업체험을 원하는 학생들과 이를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박홍섭 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지도가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발점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는 현재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금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센터 등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개설돼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총 14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