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2' 주역들 '자석놀이' 화제, 유쾌한 촬영 현장 '눈길'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2' (극본 이재곤, 연출 이승영, 이하 텐2)가 훈훈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텐2' 측은 주연배우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손발이 착착 맞는 TEN팀의 가족 같은 모습이 담겨있다. 폴리스 라인이 둘러쳐져 사건 현장을 방불케 하는 삼엄한 분위기의 촬영지와 달리 네 사람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최우식은 선배들 곁에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모습으로 즐거운 '자석놀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텐2'는 검거확률 10% 미만의 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수사물. 괴물형사 주상욱(여지훈 역), 직관 수사의 달인 김상호(백도식 역), 심리추리에 능한 프로파일러 조안(남예리 역), 팔방미인 열혈 형사 최우식(박민호 역) 4명은 일명 TEN팀으로 불리며, 환상의 호흡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작품에 대한 네 사람의 애정과 시즌 1부터 다져온 친분 덕분에 촬영 현장은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촬영 중간 중간에도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고, NG가 나도 소탈하게 웃어넘기는 등 촬영현장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 김동현 PD는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텐2'의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들은 모두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함께 뭉친 TEN팀은 현장에서 언제나 밝은 팀워크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고 전했다. 한편 '텐2'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7화에서 신원 미상의 백골을 두고 범인을 찾는 TEN팀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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