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살인진드기에 의한 질병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쌍방울의 항진드기 어린이내의가 인기다. 쌍방울은 지난 2004년부터 유소아내의 브랜드 '크리켓'에 방충효과를 낼 수있는 ‘비타헬스 공법을 적용해왔다. 내의 원단 염색 과정에 비타민과 함께 허브 일종인 유칼립투스의 오일 추출물을 첨가한 것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호흡기·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진드기와 박테리아에 어린이들이 특히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 이 같은 공법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쌍방울은 항진드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유소아내의 '크리켓'의 생산물량을 늘릴 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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