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최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전파되고 있다.이 게시물에는 사진 2장이 첨부됐는데 첫 번째 사진에는 젊은 연인이 갓 태어난 아이를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고 있다. 남성이 학사모를 쓴 것으로 볼 때 대학 졸업사진으로 추정된다. 다음 사진은 중년 부부가 졸업 가운을 입은 청년을 양쪽에서 받들고 있다. 앞서 사진 속의 어린 아기가 자라 대학 졸업생이 된 것이다. 젊은 연인도 어느덧 흰머리가 듬성듬성난 중년이 된 모습이다.네티즌은 '어느 캠퍼스 커플의 사진'에 "이런 사진 훈훈해서 좋다", "여자는 거의 나이가 안먹은듯", "아들이 아빠 판박이다. 수염 깎으면 젊은 시절의 아빠와 비슷하게 생겼겠다", "나도 이런 사진 찍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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