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이천희 '살쪄 보여 폭풍 다이어트로 8kg 감량'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천희가 '연애조작단;시라노' 속 캐릭터를 위해 폭풍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혔다.이천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한 남자였고, 유부남이어서 살을 안 빼고 상관 없는 드라마였다. 그런데 포스터에서 살이 쪄 보였다"고 말했다.그는 "결국 폭풍다이어트를 시작해 8kg 정도 감량했다. 평소 멋있다고 안 느끼면서 살았는데 승표 역할을 하면서 '멋있는 놈이야'라는 생각도 하고 장난도 줄었다"며 "새로운 역할을 할 때마다 내가 바뀌는 것 같아 재밌다"고 전했다.이천희는 극중 위험한 과거를 숨긴 채 '시라노 에이전시' 극장 옆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매력적인 마스터 '차승표'를 연기한다.한편 '연애조작단;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16부작 드라마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장영준 기자 star1@사진=송재원 기자 sunn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대중문화부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