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은행이 부부의 날 맞아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시네마 데이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2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기진 은행장은 전날 오후 6시30분 부부의 날을 맞아 광주은행 본점으로 임직원 및 가족 부부들을 초청, 다과회를 갖고 광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고령화 가족’을 관람하는 등 ‘둘이 하나 시네마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자녀 부부, 격지 근무직원 부부, 효도직원 부부, 5월 결혼기념일 부부, 사내 부부, 신혼 부부 등 이색적인 직원 부부들이 초청됐다. 특히 이번 직원 부부 초청 행사는 광주은행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총 45쌍의 직원 부부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광주은행에 대한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CEO와 직원, 가족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광주은행은 지난 20일 성년이 된 직원과 직원 자녀들을 초청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부부의 날 시네마 데이트 행사 등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통의 기업문화를 넓혀가고 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정선규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