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장순이·장다리' 소개

▲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기린 커플 장다리(좌)와 장순이(우)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삼성에버랜드 측이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소문난 기린 장순이와 장다리의 사진을 공개했다.장순이 장다리 커플은 지난 1990년 첫 새끼를 낳은 뒤 지금까지 총 17마리의 새끼를 출산해 세계 최다산(공동기록) 기린으로 등재돼 있다. 현재 임신 중인 장순이는 이번 출산으로 명실상부한 '다산의 여왕'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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