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국제안전도시 평가단 현지실사 장면
강북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 Lu pai 대만 지역사회안전증진센터장, Max Vosskuhler미국 국제안전도시(학교)센터장 등 국내·외 WHO 안전도시 관계자와 강북구민 700여명이 참석해 강북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축하할 예정이다. 공인식은 IT국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북구 안전도시 소개 영상물 시청 ▲내빈들 축사 ▲협정서 서명, 공인동판과 휘장 전수식 ▲ 선물증정·기념촬영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인식에 앞서 강북문화예술 행복실에서는 강북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해를 맞아 오전 10시부터 ‘도시형 안전도시사업’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려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주제발표와 다양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Health-up! Safe-up! 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방안전 생활안전 건강안전 등 13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 건강·안전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인식을 계기로 구의 다양한 경험을 전 세계의 다른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강북구가 안전도시라는 이미지 상승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