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인도네시아 진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쌍방울이 캄보디아·베트남에 이어 다음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쌍방울은 자카르타 쇼핑 특화거리 메가 쿠닝안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에 다음달 22일 트라이 매장을 공식 개점한다. 트라이 매장이 해외에 진출한 한국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 2·3층 성인·소아 구역으로 매장이 이원화돼 있는 게 특징이다. 여름 대표 상품인 쿨맥스 소재 내의를 비롯해 일반 내의류, 크리켓 아동 속옷 등을 중점선보일 예정이다. 쌍방울은 중국·미국·캄보디아·베트남·몽골 등 5개국에 총 32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이번 인도네시아 말고도 캐나다에 9월께 매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쌍방울은 내의류 내수 경기가 당분간 어렵다고 보고 해외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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