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안재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안재욱은 15일 방송한 KBS 해피FM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에 출연해 지주막하출혈 수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안재욱은 "수술 이후 술, 담배를 모두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유명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재욱은 "몸은 건강해지고 인생은 재미없어졌다"며 "최근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마당에 꽃도 심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또 "바른 생활을 시작하다보니 항상 졸리다. 일찍 일어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밤 12시 쯤 일찍 잔다. 20년 만에 이런 생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근황을 공개한 안재욱은 지난 2월 휴식 차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지주막하출혈 판정을 받고 대수술을 받았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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