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은 날아간다' 조재현 '영화 배급 구조 바뀌어야 한다'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조재현이 영화의 다양성을 피력하며 현 배급 구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조재현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콘돌은 날아간다'(감독 전수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얼마 전 '지슬'이 14만을 넘었다고 들었다. 예전에 '워낭소리' 역시 큰 성공을 거뒀는데, 그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다양한 영화들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 영화 시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현재 경기도에 다양성 개봉관을 여섯 개를 잡았다. 이런 것이 혼자의 노력으로는 안 되는 것"이라며 "한 명이라도 이런 영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찾아서 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대기업에 의존하기에는 너무 먼 얘기가 됐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된 그런 형태로 관객이 찾아주는 영화 배급 구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콘돌은 날아간다'는 평소 성당 안팎에서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던 소녀의 죽음에 연루되고,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정신적, 육체적 시련과 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한 사제를 축으로 펼쳐지는 욕망과 성찰의 휴먼 드라마다. 오는 30일 개봉.장영준 기자 star1@사진=송재원 기자 sunn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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