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펠 냉장고는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997년 국내 최초 양문형 냉장고 출시 이후 16년 연속 국내 양문형 냉장고 1등 브랜드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삼성 지펠은 7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고품격 프리미엄 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지펠은 넓은 상냉장·서랍식 하냉동 방식의 'T9000'으로 냉장고의 혁신을 보여줬다. T9000은 지펠만의 혁신적 기술력과 리얼메탈 디자인을 바탕으로 출시후 1달 동안 1만대나 팔리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T9000에 이어 지펠은 올해 2개의 냉장실을 가진 '푸드쇼케이스 FS9000'을 출시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고객의 변화된 생활방식을 반영해 냉장실을 신선하게 보관할 재료와 자주 찾아 먹는 음식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냉장실을 인케이스·쇼케이스 2개로 나눈 제품이다. 쇼케이스 냉장실은 ▲엄마를 위한 '쿠킹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존' ▲아이를 위한 '키즈존' 등 6개의 케이스로 구성했다. 가족 구성원에 맞게 수납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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