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 한식·일식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부산의 한식당 무궁화는 일본 센다이 메트로폴리탄호텔의 스즈키 타다시 셰프를 초청해 ‘한식과 일식의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메르토폴리탄 호텔 이사이자 총주방장인 스즈키 타다시는 1997년 천왕주최의 행사에서 천왕 왕후의 점심을 담당하기도 한 일본요리 명장이다. 지난 2008년에도 롯데호텔을 방문, 일본의 미식고장 미야기현의 요리를 소개하기도 한 그가 이번에는 한식과 일식의 하모니를 보여준다.점심은 구운 가지 바닷장어 고추장말이, 대합 토마토구이, 대게살 금종이쌈 튀김, 민물장어 초밥과 쌈밥 등 7코스가 준비됐으며 저녁은 총 9코스로 싱싱한 회와 꽃게가 더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서울 무궁화에서는 5월 20~21일에 진행되며 가격은 점심 12만원, 저녁 18만원, 와인과 함께 하는 갈라 디너는 30만원이다. 롯데호텔부산 무궁화에서는 5월 23일~24일에 진행되며 점심 8만원, 저녁 13만원, 갈라 디너 30만원. 문의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02-317-7061, 롯데호텔부산 무궁화 051-810-6330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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