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앞두고 경기도내 우수교원 3110명 상받아

[수원=이영규 기자]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 내 우수교원 3000여 명이 정부포상과 교육감표창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성남 보평초 서길원 교장이 옥조근정훈장, 양주백석중 박복순 수석교사와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기철 과장이 근정포장 등 모두 3110명이 포상과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상자 가운데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19명, 장관표창 1천411명, 교육감표창 1천6600명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여식을 열고 수상자 200여명에게 직접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수여식에는 '제43회 스승의 날 표어공모' 대회에 참여한 초ㆍ중ㆍ고등학생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은 6명이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받는다. 수상 표어로는 ▲스승은 노 저어 물길 내주고 제자는 길 따라 노저어 가고(인덕원고 김보미) ▲감동의 가르침, 인생의 버팀목 사랑해요 선생님!(성지중 최다경) ▲열정으로 베푼 사랑 존경으로 갚는 사랑(인덕원고 박문경) 등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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