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행복공장' 돌립시다

아시아경제 주최 '웃음바이러스' 첫 캠페인으로 대학로 웃찾사스투홀에서 열린 개그프로그램.

아경 '웃음바이러스캠페인'은[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자. 웃음으로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자' 아시아경제신문이 '웃음 바이러스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스타들의 웃음강좌'와 '개그 공연'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 매월 한 차례씩 200~300명의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것이다. 사회복지기관의 신청을 통해서, 또 국민 누구라도 온라인 참여를 통해 소외되고 우울한 주변 사람을 추천해 초대할 수 있다.  서울 대학로 웃찾사 스투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웃찾사'팀이 웃음 바이러스를 무차별 살포하게 된다. 웃음뿐만 아니라 개그맨 등 스타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지난 5일에는 '옥동자' 정종철의 강연에 이어 '웃찾사' 개그 프로그램 6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정종철은 "재밌는 강연과 공연이 소외계층 가정에 '웃음'과 함께 꿈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웃음바이러스 캠페인은 홈페이지(//smile.asia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페인에서는 매달 개그맨 박준형, 황현희 등 스타 강사를 섭외해 진행하는 스타웃음강좌와 함께 SBS '웃찾사 & 개그투나잇' 공연이 이어진다. 스타강좌로는 정종철에 이어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두 번째 강연자로 박준형이 나선다. 그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희망프로젝트'란 제목으로 웃음이 주는 열정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이 캠페인은 연말 '웃음왕 선발대회'도 갖는다. 같은 행사장에서 개그맨 지망생,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오는 9월 예선, 11월 결선을 거쳐 시상식을 가진다.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SBS 웃찾사 또는 KBS개그콘서트 출연 등의 혜택이 있다.아시아경제신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 중 가장 행복지수가 낮은나라인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밝고, 건강하게 변화시킨다는 모토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웃는 습관이 사람을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며, 웃음이 행복의 시작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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