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증시가 9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7% 오른 1만4381.9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3% 오른 1198.33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기업들의 실적 호조 속에 증시도 따라 올랐다. 지난해(2012회계연도) 1조엔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한 도요타가 장중 1.4% 올랐다 .이날 매출이 전년대비 26.1% 늘었다고 발표한 후지중공업이 3.64% 상승했으며 미쓰비시 종합상사도 1.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물가 지수 발표 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간 11시 3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6% 하락한 2238.37을 기록 중이다. 선전 CSI 300지수는 전일대비 0.34%하락한 2523.23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주가 대체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민생은행이 1% 하락했으며 차이나 생명보험도 2주만에 최고치로 떨어졌다. 반면 통신업체 청두 닥터 펑 텔레콤&미디어그룹(Chengdu Dr Peng Telecom&Media Group)은 오름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13% 소폭 내린 2만 3214.0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2% 소폭 상승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57% 오름세다.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재연 기자 ukebida@ⓒ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