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학술, 전자정보 자료 홍보 위한 전시, 1만7100권 e북, 2만2000여 전자저널 등 자료 갖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목원대가 8일 국내·외 학술전자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3 중앙도서관 전자정보 페스티벌’을 열었다.이 행사는 목원대 중앙도서관에 있는 국내·외 학술전자정보자료 홍보를 위한 전시와 더불어 시연을 통해 전자정보자료의 이용률 증가와 정보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페스티벌엔 목원대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다몬미디어, 교보문고, 앱스코, 프로궤스트,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학지사 등 국내·외 18개 업체의 후원과 더불어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부스를 설치, 학생들에게 여러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자세한 활용법도 안내해줬다. 또 학생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업체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내고 아이페드, 오디오, 넷북, 3D모니터, 자전거, 폴라로이드 등 경품들을 줬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갖고 있는 전자정보자료는 ▲9990여종 1만7100여권의 전자책(e-book) ▲2만2000여종의 전자저널 ▲3200여종의 각종 논문을 비롯한 13만9450여종의 비도서자료들과 45만여권의 장서가 있다. 특히 1997년 문을 연 세계 유일의 ‘헤세도서관’, 음악관련 도서와 악보, 음반을 갖춘 ‘음악자료실’이, 한국와 일본 등에서 발간된 6000여권의 만화도서가 있는 ‘만화자료실’ 등도 갖춰졌다. 또 도서관기능에다 젊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미니영화관을 설치한 ‘뉴미디어 플라자’를 운영, 학생들에게 인기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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