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狂'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퍼팅 장면이다.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등 양당의 상원의원 3명과 골프회동을 했다. 현안에 대한 논의 보다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평일 오후라 비판적인 지적도 더해졌다. 취임 후 무려 121차례나 골프를 친 오바마 대통령이지만 현직 의원과 함께 라운드를 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오바마 대통령 일행이 골프를 친 곳은 미국 순방길을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도착한 앤드루스 공군기지 내에 있는 골프장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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