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우정사업정보센터 상생 위해 손잡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직원 위탁교육 등 상호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우정사업정보센터(센터장 노재민)가 상호 교류 및 공동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3일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전남 나주에 조성된 빛가람 혁신도시에 가장 먼저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총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앞으로 직원들의 교육과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IT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정보교환, 미래 인재 육성,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남대 지병문 총장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우리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센터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직원 교육 및 정보 교류 등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정보센터 노재민 센터장도 “지역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내 자원을 잘 활용하고, 우리 또한 필요한 자원이 되어 지역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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