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미국 시간)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해 방명록에 영문으로 "The Republic of Korea will always stand side by side with UN to promote more prosperous, happier global community(대한민국은 한층 번영되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UN과 항상 같은 편에 설 것이다)"라고 썼다.이날 유엔본부 앞에는 교민 100여명이 모여 '사랑해요 박근혜, 제2의 한강의 기적을'이라 쓰인 현수막을 들고 나와 대통령을 환영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집무실 앞 엘리베이터까지 나와서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은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 창출을 위한 협조, 2015년 이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설정, 범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한-유엔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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